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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맛집

초간단요리! 꼬치어묵탕 만드는 법과 맛있는어묵 추천!

겨울이 되면 길거리표 꼬치 어묵 먹는 재미가 꽤 쏠쏠했는데

요즘은..

위생문제에 미세먼지 다 들어갈 것 같아서 먹기 좀 찝찝하고.

코로나까지 겹쳐 나가질 않으니.. 접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ㅜㅜ

 

오늘같이 추울 때 딱! 포장 마차 느낌을 살린 꼬치 어묵!!!

 

 

저도 아는 언니에게 추천 받아 사보고, 또 저는 친구들에게 추천한 간식 아이템

가격도 좋고 맛도 좋은 ‘곰곰 어묵’을 소개할게요

 

곰곰 어묵은

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안주템으로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위생적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에요

 

구성은 꼬치 어묵 20개!

제품 받아보고.. 너무나 큰 빅 포장에 깜짝 놀랐네요.

그만큼 어묵이 통통하고 큼지막해요 ㅎㅎ

 

쿠팡 PB상품인 곰곰 제품인 만큼

총알 배송 제품이라 저녁에 주문해도 다음날 바로 먹을 수 있고

가격도 타사 제품보다 20~30% 정도 저렴해서

800g 꼬치 20개를 6~7천 원대에 구매 가능해요.

(할인에 따라 가격 변동이 좀 있어요)

 

 

또한 원재료도 살펴보면

보통 냉동 연육이 외국산으로만 구성이 되어있는데

곰곰 꼬치어묵은 국산 갈치 어육이 주이고

나머지는 베트남산으로 구성되어서 더 좋고

위생, 재료 등을 관리하는

시설안전관리 인증 HACCP 시설에서 생산되어 더 믿음이 가요 ^^

 

 이제 꼬치 어묵탕 끓이는 법 알려드릴게요.

 

 

재료

주재료: 무, 다시마, 멸치액젓(or 국간장), 곰곰 꼬치어묵

부재료: 집에 남아 있는 대파, 버섯, 데코용 당근

 

 

1. 초간단 육수 만들기

꼬치 어묵 자체에도 간이 있기 때문에

무와 다시마 멸치액젓(or 간장)만 있으면 국물내기도 간단해요~

 

집에 무가 많이 남아서 무 많이 넣고,

작게 자른 다시마 7~10개 정도,

냉장고에 표고버섯이 하나 남아서 같이 넣어주었고요.

 

2. 익힘

꼬치 어묵을 넣고 5~10분 정도 끓입니다.  

 

3. 간 맞추기

간은 멸치액젓으로 해주었어요.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면 멸치나 디포리를 넣지 않아도

감칠맛도 나기 때문에 강력 추천해요~

집에 쑥갓도 있으면 같이 넣어주면 더 좋겠죠?

하지만 굳이.. 어묵탕을 위해 사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

 

냉장고에 남은 당근으로 포인트 장식도 해주니

이건 머.. 순식간에 근사한 어묵탕이 완성되었네요~~

 

정말 간단하죠?

 

제일 중요한 꼬치 어묵 맛은요?

포장마차 꼬치 어묵 딱 그 맛이에요~

식감은 부들부들 부드러운 편이고

밀가루 냄새 없이 정말 맛있어요

국물은.. 술을 부르는 그 맛이고요 ㅎㅎ

 

처음에는 꼬치 10개로 조리했는데,

어른 둘 아이 하나 셋이서 10개 먹으니 정말 배 터지겠더라고요.

6천 원으로 어묵 한 봉지 사서

10개, 5개, 5개씩 총 3번 나눠서 먹었네요 ^^

 

 

여기에 추가 tip.

가래떡 꼬지 하나 끼워 넣어서 어묵탕에 같이 끓여

‘물떡’ 해 먹으면 정말 맛있을 듯해요.

떡은 떡집에서 바로 한 가래떡을 사고 싶었는데

요즘 나갈 일이 없다 보니 어묵만 해서 아쉬움이 좀 있네요.

아쉬움이 커서.. 폰트도 큰 걸로 강조해봅니다 ㅎㅎ

 

요 어묵과 팁 지인에게도 알려주었는데

어묵과 물떡 정말 맛있었다 극찬해주었어요!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