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홈파티 요리! 간편한 바베큐폭립 요리(내돈내산)

크리스마스 때 

연말 분위기, 홈파티 분위기 좀 내보고 싶어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은

바베큐 폭립 요리를 소개해드려요.

 

평소라면 

크리스마스라고 연말 모임이라고 

외식이 많았겠지만

 

코로나 시국이라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연말 홈파티 요리를 찾아보았어요.

 

분위기 좀 내려면

고기가 있어야겠죠

 

 

마켓컬리에서 아이템을 찾는 중

엇.. 특별 세일가 9천 원 대로 

존쿡 델리미트 바베큐 백립을 구매했어요~!

지금은 12750원이네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

 

직접 등갈비를 사서 

핏물 빼고.. 양념하고.. 구워서

만들어볼까 했는데

직접 만들다가는.. 

연말 분위기는 커녕

하루 종일 주방에 살겠더라고요..

 

바베큐폭립은

밀봉되어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만드는? 데우는 법은 

오븐, 전자레인지, 프라이팬, 그릴이 있는데

 

오븐은 약 180도 예열 후 10분간 데우면 되고

전자레인지는 전용 그릇에 담아 5분간 데우면 되고

프라이팬은 뚜껑을 덮어 데우면 돼요

 

전자레인지에 들어가기에는 크기가 너무 컸고

프라이팬은 왠지 한쪽 면이 탈 거 같아서

저는 오븐으로 조리를 했어요.

 

굽는 김에 고구마도 같이 

 

냉동제품인 만큼 빠르게 익히는 게 좋을 것 같아

예열 후 오븐 문 열면.. 열기 다 빠져나가니까

200도 예열 후 180도에서 15분 구웠습니다.

 

 

짜잔~~

완성된 모습

그럴듯하죠

 

 

맛은

보통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은 맛에서

불맛 좀 빼고

스테이크 소스 + 토마토케첩 섞은 

많이 아는 바베큐 폭립 맛

 

그리고 내돈내산이라 

솔직하게 평가한다면

폭립 맛은 맞는데

집에서 등갈비 사서 만든 것과는 다르게..

왜 햄만이 좀 나는 걸까요?

냉동 제품이라 그런 걸까.. 싶긴 해요

 

그래도 가성비가 너무 좋으니까

연말 간편하게 만드는 홈파티 요리로는

가격도 맛도 좋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