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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맛집

백금당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_내돈내산 찐후기

오늘 오후 간식으로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

백금당 수플레 팬케이크에 도전!

 

너무 부드럽다

달콤한 크림과 같이 먹으니 더 맛있다

과일을 함께 주어 느끼함 없이 깔끔하다 등

 

맛있다는 평이 너무 많아 

기대 엄청 하고,

아침도 살짝 먹고,

기대 기대 모드로 간 팬케이크 맛집이었다.

 

외관은 동네 분위기

좋은 카페처럼 생겼으나

알고 보니 어마 무시하게 많은..

동네마다 있는 체인점들

 

아 진짜 인기 있는 맛집이구나

더더욱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고고고!!

 

 

 

카페 분위기는?

 

생각보다 사람 많이 않아 조용하고

(주말 오후 두 테이블 정도?)

인테리어도 예쁘고

(이 빨간 주전자와 난로 탐나네요~)

차분한 분위기도 좋았으나,

수플레 케이크 (백금당 케이크)는

2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안내를 받았다..

 

그럼 아이가 평소 먹고 싶어 했던

파르페나 먹어볼까? 싶어

파르페와 수플레케이크 주문

백금당 케이크(수플레 팬케이크) 15000원

파르페는 8000원. 총 23000원이다.

 

백금당 파르페  후기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콜릿 아이스크림

냉동 망고2 & 냉동 키위 1개,

웨하스 1개, 쿠앤크 과자 1개,

아래 시리얼 조금..

 

이게 뭔가 싶은 마음..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두 번 먹고

아들은 그만 먹겠다고 한다.

 

백금당 수플레 팬케이크 찐 후기

오늘의 과일은 키위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보던 비주얼

크림도 듬뿍 얹어있고

 

 

컷팅해보니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엄청 퐁신퐁신한 느낌

 더 기대 중!!!ㅋㅋㅋㅋ

 

우리 아들은

사진 찍을 시간도 주지 않고,

포크로 바로 직진~ 날름

한입 바로 먹고 내린 평가..

 

내돈내산이니까
내 맘대로 찐 맛집 평은요!!!

아이: 팬케이크는 집이 맛있네! 
신랑 평: 팬케이크.. 물에 불렸나요?? ㅠㅠ  

 

우리 가족 입맛에는 영...

물에 불린 팬케이크 먹는 맛이랄까..

그나마 크림이 있어서

크림 듬뿍 발라 먹으니

단맛에 좀 먹을 수 있었고..

새콤한 과일이 있어 먹을 수 있었어요~~

 

식성 좋은 아들도, 한 두입 먹고 

앞으로 팬케이크는 집에서 먹자 하네요!!

저도 같은 생각 ㅎㅎ

 

수플레 팬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고유의 폭신폭신한 빵 느낌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맞지 않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