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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밀가루 끊는 방법. 글루텐 불내증 극복하는 방법

빵, 파스타, 국수, 피자 등

밀가루 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헛배가 차는 증상을 느낄 때가 있어요.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마다

매번 소화가 안된다면

‘글루텐 불내증’ 때문일 수 있어요.

 

글루텐은 보리나 밀 등

곡류에 들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

 

글루텐은 탄력성이 있어

밀가루 반죽을 쫄깃하게 하고,

빵을 가볍고 폭신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요.

 

하지만 글루텐의 문제는

소화가 잘 안되고,

피부, 신경계, 면역계, 관절에

악영향을 미치죠.

 

불내증이란 영양분이

몸 안에 들어왔을 때,

우리 몸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거부하는 반응인데

배에 가스가 차고,

사나 변비를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요.

 

글루텐 불내증이 심한 사람은

단 일주일만 밀가루를 끊어도

부종이 빠질 수도 있다고도 하는데요..

 

하지만 밀가루..

참 끊기 힘들죠?

 

그 이유는 글루텐은

장내 세균에 의해서 분해된 후

‘엑소르핀’이라는

마약 성분으로 변해서

강한 중독성이 있어요

 

따라서 밀가루 음식을

한번 섭취하게 되면 뇌에 작용하여

밀가루 음식을 계속 찾게 되는

악순환이 지속되죠

 

밀가루를 한 순간에

딱! 잘라내기는 어려워요.

 

우리 생활 속에 밀가루가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선 처음에는

 

정제된 밀가루 음식을 멀리하고!

본연의 영양소가 훼손되지 않은

통밀을 섭취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정백되지 않은 거친

통밀로 만드는 갈색 통밀 빵

 

도정하지 않은 통밀은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고,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통밀 라고 쓰인 빵을 고르면 도움이 되요.

 

100% 통밀빵만을 취급하는

통밀빵 맛집 그래밀 정보는

아래 주소에 소개해두었어요.

 

 

여기에 아몬드, 마카다미아 같은

견과류를 함께 먹는 게 좋은데요.

견과류에는 마그네슘과

칼슘,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밀가루의 단점인

빠른 공복감을 해소하기 위해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같이 먹어 주는 게 좋아요

 

야채,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밀가루의 소화와 흡수를 늦춰주고,

단백질은 오랜 포만감을 유지시켜주거든.

 

오늘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https://lalamon.tistory.co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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